헛되이 보내버린 세월들 / 어느날, 한때 내 소유였던 농장을 바라 보았네 헛간은 무너졌고, 밭에는 잡초가 무성했지 내 아이들이 자라나던 집 내가 수년동안 살았던 집은 무너져 내려 않았고 갈라진 벽 틈새엔 수풀이 자라고 있었네 그런데 어느날 나는 내 영혼 바라보고 그것 엮시 잡초만 무성하다는 것 알았지 곳곳마다 가시 덤불과 엉겅퀴 무관심의 씨가 뿌려져 있었네 조금 치의 가치도 없는 일에 신경쓰고 있는 동안, 세월은 흘러갔고 이 세상 일에 마음 쓰는 동안, 천상의 일은 놓쳐 버렸네 나는 쓰디쓴 눈물 삼키며 그리스도를 향해 외쳤지 ""오 주님, 용서 하소서! 당신을 위해 남겨놓은 시간이 없습니다.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"" 헛되이 보낸 날들은 영원히 가 버렸고 그 날들은 결코 되부를 수 없네 다시한번 그 날들을 살 수 있다면 나는 그분을 모든 것의 주님 삼으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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